가상화폐 업계, 크렌쇼 SEC 재임 반대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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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렌쇼 SEC 재임 반대 움직임

가상화폐 업계가 캐롤라인 크렌쇼 금융위원회의 연임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녀를 '적대적 인물'로 간주하고 있으며, 미국 상원 은행 위원회는 그녀의 재임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크렌쇼는 2025년 초까지 SEC의 유일한 민주당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크렌쇼 위원과 Cedar Innovation Foundation

크렌쇼 위원에 대한 반대는 암호화폐 펀드로부터 자금을 받는 Cedar Innovation Foundation을 통해 더욱 공론화되었습니다. 이들은 그녀가 금융시장 내 암호화폐 규제에 지나치게 엄격한 입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크렌쇼는 비트코인 관련 ETF 승인 반대와 암호화폐 시장을 '사기행위의 온상'으로 표현했으며, 이러한 발언은 업계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블록체인 협회의 행동

블록체인 협회는 상원 의원들에게 크렌쇼의 재임 반대를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그녀의 현재 임기가 만료되었으며, 그 연속적인 역할이 암호화폐 규제 개선을 방해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로비 단체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셰로드 브라운 의원과 가상화폐 로비

상원의 은행 위원회를 이끄는 셰로드 브라운은 약 4천만 달러에 달하는 가상화폐 업계의 선거자금을 겨냥한 캠페인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비록 그의 상원의원 자리는 가상화폐 사업가에게로 넘어갔지만, 브라운은 여전히 위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업계의 우려

집단적으로 가상화폐 업계는 크렌쇼의 행동이 의회의 명확한 규제 수립 규범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DeFi 교육 기금은 그녀의 결정이 업계 발전과 충돌한다고 강조하며, 크립토 이노베이션 위원회의 지 키姆 변호사는 그녀의 공정한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원의 결정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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