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분 방송, 리플 관련 정보 누락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12월 8일 방송된 60분 프로그램에서 XRP와 관련된 중요한 법적 판결이 누락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이 XRP가 특정 상황에서 유가증권이 아니라는 연방 판사의 판결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갈링하우스, 트위터 통해 불만 표출
갈링하우스 CEO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인 불만을 표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램이 미국 2024년 선거에서의 암호화폐 산업의 역할에 대해 다루면서, SEC의 XRP 관련 소송에 관한 정보를 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플의 정치적 참여와 법적 다툼
60분 방송은 리플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치 행동 위원회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점을 다뤘습니다. 또한, SEC가 XRP 토큰과 관련해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 조치도 소개되었습니다.
연방법원 판결 언급 누락 문제
연방법원은 7월에 XRP가 암호화 자산 거래소에서의 프로그래매틱 판매와 관련해 유가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60분 방송은 이를 포함하지 않고, 전 SEC 관리자인 존 리드 스타크의 주장을 부각했습니다. 그는 반복적으로 XRP가 유가증권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계속되는 법적 공방
SEC는 2020년 12월 리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8월 판사는 리플에 1억 2,500만 달러의 민사 벌금 책임을 지웠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SEC는 항소했으며, 리플은 맞소송을 제기해 현재도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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