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민주화 가능성 강조한 팀 스콧 상원의원
미국 상원 은행위원장으로 임명된 팀 스콧 상원의원이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스콧 의원은 암호화폐가 "금융 세계를 민주화할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처음으로 하위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자산 규제에 주력하는 새로운 리더십
스콧 상원의원은 전임자인 민주당의 쉐로드 브라운 상원의원을 이어받아, 암호화폐 관련 규제 법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는 이에 따라 금융혁신 및 기술법(FIT21)과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비롯한 두 개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은 암호화폐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 내 혁신 촉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 발전
스콧 의원은 미국 내에서 혁신을 장려할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 벤처 자본가 데이비드 삭스, 그리고 국회의 동료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의원은 이러한 규제 노력이 해외가 아닌 미국 내에서 금융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양당 합의 필수, 성공적인 입법의 열쇠
같은 당의 프렌치 힐 의원은 성공적인 암호화폐 입법을 위해서는 양당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내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의 미래가 밝다고 평가하며, 상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60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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