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간주 가능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라이트코인, 솔라나, XRP,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이러한 암호화폐들이 SEC의 직접적인 관할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간주하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규제하는 상품 선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금융 상품과 유사하게 취급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SEC는 지난해 리플(XRP)과의 소송 중 일부 암호화폐의 성격에 대해 논의하면서, 암호화폐 규제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개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ETF 승인 가능성 90% 이상
Bloomberg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미국 규제 기관들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SEC의 친암호화폐 경향을 반영하며, ETF 승인이 9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SEC 위원회는 2021년 최초로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한 이후 암호화폐 관련 상품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의 증거입니다.
- ETF는 투자자들에게 더 적은 위험으로 다양한 자산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암호화폐 등장은 이들에 의해 장기적인 관심과 투자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ETF 출시 시기 불확실
ETF 승인 시기와 현물 상품 출시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과정이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며, 10월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ETF 출시 과정에는 여러 규제 및 법률 검토가 필요하며, 특히 새롭게 승인될 암호화폐 ETF는 기술적 검토, 법적 조항 및 투자자 보호와 관련된 이슈에 대응해야 합니다.
- 2023년 상반기에 Goldman Sachs는 암호화폐 ETF의 잠재 성장률이 최대 50%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나, 많은 변수들이 이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의 성공과 그 외 암호화폐
자산 관리사들은 비트코인 ETF의 성공을 재현하고자 합니다. 비트코인 ETF는 첫해에 엄청난 수요를 기록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ETF 출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ETF의 수요는 미온적이어서 비트코인의 성공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비트코인 ETF는 출시 첫 주만에 1조 원을 넘어서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투자 옵션으로써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반면, Spot ETF 형태의 이더리움 상품 출시가 검토 중이나, 제도적 어려움과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는 여전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신규 암호화폐 ETF에 대한 기대
투자자들은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 및 SOL ETF 제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최근 SEC에 의해 공공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의 향후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프랭클린 템플턴이 제안한 신규 ETF는 XRP와 SOL을 주요 자산으로 구성하며, 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SEC의 승인 절차가 더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4년까지 추가적인 암호화폐 ETF 출시가 가능할 것이며, 이는 암호화폐 채택 증가와 관련 시장의 성장을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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