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가상화폐 사기 117만 달러 막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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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 1,170만 달러 규모 가상화폐 사기 저지

베트남 하노이 경찰이 1,170만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 사기를 적발하고 이를 차단했습니다.

밀리언 스마일즈 모임 사전 차단

경찰은 밀리언 스마일즈라는 단체가 계획한 모임을 막아냈으며, 여기서 참석자들에게 4백만에서 5백만 동($190) 정도의 개인 투자부터 3천9백만 동($1,350)의 기업 투자까지 권유하려 했습니다.

위조된 QFS 토큰 발견

조사 결과 QFS 토큰은 베트남 법률상 인정되지 않는 완전한 허구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 본부에 대한 급습을 통해 문서, 컴퓨터 등 증거물을 압수했습니다.

꾸준한 사기 방지 노력

베트남 당국은 꾸준히 가상화폐 사기 방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10월에는 Nghe An 지방 경찰이 라오스 기반의 사기 조직을 해체하기도 했습니다.

Biconomynft 앱으로 176억 동 도난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위장한 사기꾼들이 Biconomynft라는 가짜 앱을 이용해 176억 동($700,000)를 도난당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사이버 범죄 연루

미국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네 명이 사이버 공격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업이 71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게 한 사건입니다.

FIN9, 미국 기업 대상 해킹

베트남 기반의 사이버 범죄 조직 FIN9는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관련 해킹을 자행했습니다. 이들은 피싱과 공급망 공격을 통해 기업의 네트워크를 침해하고 비공개 정보를 탈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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