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탈세로 2년형 받은 프랑크 알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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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초기 투자자, 프랑크 알그렌

프랑크 알그렌은 2011년에 비트코인을 사들여 가상화폐 분야의 초기 투자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의 정확한 비트코인 보유량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015년 코인베이스 계좌 개설과 대량 구매

알그렌은 2015년 코인베이스에 계좌를 개설하고, 비트코인 1,366개를 평균 가격 495.56달러에 구입하였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비트코인 640개를 5,807.53달러에 판매하여 약 3.7백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부동산 투자와 탈세 시도

그는 이익금을 부동산에 투자하며, 특히 유타주 파크 시티에 주택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연방 세금 신고 시 컴퓨터에 허위 내용을 기록하여 탈세를 시도하였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을 실제보다 높게 신고해 실수를 범했고, 비트코인 가격 데이터와 불일치하였습니다.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도와 지속적인 탈세

알그렌은 2018년과 2019년에도 비트코인을 최소 65만 달러치 더 매도했으나 실질적인 소득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탈세 방식은 두 해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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