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알펜글로우 프로토콜 검토 시작
솔라나 블록체인이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인 ‘알펜글로우’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번 프로토콜의 도입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 솔라나는 초당 65,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독특한 Proof-of-History(POH)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미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알펜글로우는 이러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고안되었다.
- 2021년 기준 솔라나의 네트워크 참여노드 수는 1,000개 이상으로 확장되어, 탈중앙화의 측면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알펜글로우 프로토콜의 주요 특징
알펜글로우 프로토콜은 빠른 거래 처리와 네트워크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설계되었다. 이 프로토콜은 특히 높은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알펜글로우는 네트워크 크기에 따라 성능이 향상되는 스케일러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거래 처리 속도를 최대 10배 이상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 주요 경쟁 프로토콜로는 이더리움 2.0의 비콘 체인이 있는데, 이 알펜글로우 역시 유사한 목표로 높은 확장성과 탈중앙화를 내세우고 있다.
기대 효과 및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프로토콜 도입을 통해 솔라나는 더 빠른 거래 속도를 제공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2023년 말까지 솔라나는 전 세계 거래량의 5%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러한 프로토콜 개선은 데이터 보안 강화를 통해 해킹 등 보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스마트 계약의 처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솔라나 생태계의 미래 전망
솔라나의 알펜글로우 프로토콜 도입은 블록체인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솔라나는 더욱 많은 사용자와 개발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커졌다.
- 솔라나는 현재 NFT 및 디파이 생태계에서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 기준 $10 billion 이상의 총 가치 고정(TVL)을 기록하고 있다.
-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경쟁자인 이더리움과의 차별화된 점은 낮은 거래 수수료와 높은 처리 속도이며, 이는 개발자를 매료시키고 경제적인 디앱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