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안
솔라나 네트워크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해싱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계정을 검증하고 추적하는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대량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 최근 솔라나는 초당 거래량(TPS)이 65,000을 초과하면서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탁월한 처리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확장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래티스’ 기반 해싱 함수의 도입
SIMD-215로 명명된 이번 제안은 ‘래티스 기반 동형 해싱 함수’를 도입하여 블록체인이 사용자 계정을 추적하는 방식을 변경합니다. 이 새로운 해싱 함수는 솔라나의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래티스 기반 동형 해싱 함수는 효율적이고 기밀성을 보장하여 기존의 암호화 방식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데이터 처리 및 암호화가 가능합니다. 이는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특히 중요한 기능입니다.
계정 상태 검증의 변화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는 정기적으로 모든 계정의 ‘상태’를 재계산해야 합니다. 사용자 수가 증가할수록 상태를 재계산하는 과정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새로운 제안은 모든 상태를 재계산할 필요 없이 즉각적인 검증을 도입하여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 즉각적인 검증 도입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뿐 아니라,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여 시스템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는 수억 명의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적입니다.
동형 해싱의 기술적 장점
제안된 동형 해싱 요소는 변경된 계정만 처리함으로써 솔라나 네트워크의 상태 검증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동형 해싱은 데이터의 모든 부분을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선형 구조를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입니다. 이는 대용량 데이터 환경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며, 처리시간 단축에 기여합니다.
솔라나의 시장 내 입지 강화
제안이 구현된다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현재 솔라나는 디파이 및 온체인 활동의 중심에 있으며, 지난달 이더리움 네트워크보다 43% 더 많은 거래량을 생성했습니다.
- 솔라나의 경우,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가 매력적인 특성으로 작용하여 디파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톰슨로이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의 채택률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디파이 시장에서의 솔라나의 성장
솔라나의 분산형 거래소(DEX)들은 총 $1130억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경쟁 네트워크인 이더리움의 $789억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줍니다. 솔라나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 솔라나 기반의 DeFi 플랫폼은 스테이킹,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개선 사항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DappRadar에 따르면 솔라나의 DeFi 전체 시장 가치가 2023년 말까지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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