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넘 은행, 5800만 달러 투자 유치로 유니콘 반열에
스위스 취리히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디지털 자산 은행 시그넘(Sygnum)이 5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비트코인 중심의 벤처 캐피털인 Fulgur Ventures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초과 청약되었습니다.
10억 달러 가치의 유니콘 지위 달성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시그넘에게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며, 유니콘이라는 명칭을 획득하게 했습니다. 이는 시그넘이 지난해 4000만 달러 투자 성과로 9억 달러 가치를 받은 이후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유럽 시장 확대와 홍콩 진출 계획
시그넘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유럽 시장 진출 확대와 홍콩에서의 규제 준수 기관 설립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비트코인 기술에 중점을 두고 제품 기반을 확장하며, 새로운 인수를 위한 기초를 다질 예정입니다.
규제된 기관으로서 글로벌 확장 꾀하는 시그넘
현재 룩셈부르크, 스위스, 싱가포르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한 시그넘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규제 준수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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