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과 합병, PoS 전환 설명

이미지

이더리움 2.0: 새로운 시대의 시작

이더리움 2.0은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2023년 현재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량은 약 200만 건 이상에 달하며, 이는 확장성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수많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s)과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PoW에서 PoS로의 전환

이더리움은 기존의 에너지 소모가 큰 PoW 방식에서 PoS로 전환하며,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PoS는 보다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네트워크의 접근성을 향상시킵니다.

  •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PoW는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0.55%를 차지하며, PoS는 이보다 99.9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현재 PoS 사용 시 약 32개의 이더리움만 스테이킹하면 검증자가 될 수 있어 사용자 참여가 더 용이해졌습니다.

비콘 체인과의 통합

2020년 12월 1일, 비콘 체인의 출시는 PoS로의 전환을 상징합니다. 비콘 체인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병행하여 운영되며, 최종적으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 비콘 체인은 합병(The Merge)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메인넷 데이터를 PoS 체제로 완전히 전환하게 됩니다.
  • 비콘 체인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능력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샤딩을 통한 효율성 강화

샤딩은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작은 체인으로 나누어 네트워크의 부하를 분산시킵니다. 이더리움 2.0은 64개의 샤드를 통해 노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낮춥니다.

  • 샤딩은 전체 네트워크의 용량을 64배로 증가시켜 초당 100,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사용자가 체감하는 수수료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eWASM의 도입

eWASM은 이더리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되며,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호환되어 스마트 계약의 실행 속도를 높입니다.

  • eWASM은 기존의 EVM보다 10배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여 더 복잡한 스마트 계약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이로 인해 개발자들은 JavaScript, Rust, C 등 여러 언어를 통해 dApp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이더리움 2.0의 장기적 영향

이더리움 2.0은 거래 수수료를 낮추고, 네트워크의 접근성을 높이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입니다. 이는 이더리움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2022년 기준 이더리움의 평균 거래 수수료는 약 $20에 달했으나,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수료는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구축은 환경 친화적인 투자와 금융 프로젝트를 유도하여 이더리움의 장기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