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상화폐에 정책 변화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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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처음으로 $100,000 달성

비트코인이 $100,000를 초과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플랫폼인 Truth Social을 통해 이를 축하하며 "축하합니다, 비트코인러들! $100,000!!!"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재선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연관성

비트코인은 지난달 동안 약 30,000달러, 즉 45%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된 이후로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빠른 시일내 세자리 숫자에 도달한 것이 트럼프의 당선과 큰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가상화폐 산업의 기대, 규제 명확성 확보

가상화폐 산업은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하면,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임기와 달라진 트럼프의 암호화폐 정책

트럼프가 첫 번째 임기 동안 가상화폐 산업에 많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미국을 '크립토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SEC 의장 개리 젠슬러 해고와 로스 울브릭트 석방 등을 언급했다.

정치적 담론 속에 떠오른 가상화폐 산업

이러한 변화는 가상화폐 산업을 정치적 담론 속에서 새롭게 부상시키고 있다. 특히 2022년 당시 효과적으로 기금이 사용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보다 전략적으로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

이러한 배경에서 트럼프는 아만다 파비아노, 데이비드 베일리, 라이언 셀키스와 같은 인물들과 함께 2024년 CoinDesk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가상화폐 정책 방향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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