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앙은행, DLT 도입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표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은행의 분산원장기술(DLT) 도입을 돕기 위한 "분산원장기술 감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토큰화된 예금에 집중하는 초기 단계
프로그램의 초점은 토큰화된 예금에 있으며, 은행의 운영에 DLT를 안전하게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 은행에는 현장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중앙은행의 전담팀이 지원됩니다.
금융 혁신을 위한 지원 환경 제공
"금융 산업이 진화함에 따라 혁신이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HKMA의 아서 유엔 부행장은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DLT 기반 은행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노력
이번 이니셔티브는 은행 전체에 걸쳐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감독 지침을 제공하며 DLT 솔루션의 이해 및 구현을 돕는 연구를 통해 산업 전반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FiNETech4 이벤트에서의 발표
HKMA의 피네테크4 행사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이니셔티브는 300명 이상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DLT의 진화와 미래
홍콩 금융관리국의 카르멘 추 이사는 "DLT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실시간 원장 업데이트와 자동화된 장부 관리, 간소화된 정산 절차 등 더욱 정교한 자산 관리 방법을 목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 데이터 토큰화를 통한 새로운 제품 개발
추 이사는 실세계 데이터를 토큰화함으로써, 은행이 특정 산업의 고유한 요구에 맞춘 스마트 계약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콩의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확대
한편, 홍콩의 증권 감독 기관은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한 라이센스를 추가로 4곳 승인하여 총 7곳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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