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SEC 의장 후보 폴 앳킨스, 이직 주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차기 의장으로 폴 앳킨스가 지명되었습니다. 앳킨스는 자신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Patomak Global Partners를 떠나는 것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략, 위험 관리 및 규제 준수를 전문으로 하며, 암호화폐 클라이언트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SEC 의장직의 부담
앳킨스는 SEC의 비대화 및 운영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 역할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이직을 더욱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자들
트럼프 당선인의 다른 후보로 테레사 구디 기옐렌과 브라이언 브룩스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디 기옐렌은 암호화폐와의 친화력 덕분에 주목받고 있으며, 브룩스는 웹3 지지자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빅 크립토’의 영향력
암호화폐 업계는 차기 SEC 의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SEC 변호사 존 리드 스타크는 이러한 '빅 크립토'의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언급하며, 특정 후보가 지명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임시 SEC 의장 가능성
만약 상원이 SEC 의장 지명을 확정하지 못한다면, 공화당인 마크 우예다가 임시 의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예다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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