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행,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참여
독일 최대 금융기관 도이치 은행이 ZKsync 기술을 활용해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솔루션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레이어2의 규제적 장점 강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도이치 은행의 혁신적 프로젝트를 이끄는 Boon-Hiong Chan에 따르면, 레이어2는 레이어1보다 규제 측면에서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이는 은행이 검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하드 포크를 방지하며, 제재 대상이 거래 수수료 수익을 얻는 것도 방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 Dama 2와 Project Guardian 연계
이번 개발은 지난달 공개된 Project Dama 2의 일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Project Guardian 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금융 시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산 토큰화를 목표로 합니다.
ZKsync 기술 기반의 맞춤형 레이어2 개발
프로젝트는 Matter Labs의 지원을 받으며, ZKsync 기술을 활용하여 인터운융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이치 은행은 자체 레이어2를 개발하진 않지만, ZKsync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어2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 협력 속의 Project Guardian
Project Guardian은 다양한 글로벌 금융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업으로, 프랑스 은행,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 부문 도입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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