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의 'Proof of Personhood' 개념 도입
2023년에 시작된 월드코인은 '사람임을 증명'하는 개념을 도입하며, 사용자가 봇이나 AI가 아닌 실제 인간임을 인증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각국의 감시 속에서의 출발
그러나 이 비전은 세계 각국의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케냐와 포르투갈과 같은 국가들은 개인정보 보호 우려로 인해 프로젝트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습니다.
'World'로의 전환과 최신 장치 도입
2023년 10월, 월드코인은 'World'라는 새로운 명칭을 발표하고 홍체 스캐닝 장치인 'Orb'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부품 수를 30% 줄이고 생산 능력을 세 배로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Orb' 장치의 혁신과 논란
'World'는 혁신적인 기기로 주목받았지만, 개인정보 보호 운동가들로부터 침해적이고 착취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조사 착수
출시 직후, 프랑스와 독일은 월드코인의 생체정보 수집 방식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프랑스의 CNIL은 데이터 수집 및 저장의 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문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World'의 반응 없는 상태
'World'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언론사의 문의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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