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첫날 암호화폐 행정명령 발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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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호화폐 은행 서비스 제한 해제 나설까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직에 복귀하는 1월 20일, 그의 첫날부터 암호화폐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명령은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 서비스 제한을 해제하고, 은행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부채로 기록해야 하는 회계 정책을 폐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에 대한 반작용

암호화폐 업계는 그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가 "작전 초크포인트 2.0"을 통해 금융 서비스 접근을 차단했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이 정책은 은행들로 하여금 암호화폐를 부채로 보고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트럼프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을 '크립토 캐피탈'로

트럼프는 지난 7월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미국을 "세계적인 크립토 캐피탈"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암호화폐 업계는 그가 취임 후 100일 이내에 관련 행정명령을 발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취임 첫날부터라도 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AI 정책도 변화의 대상

트럼프의 팀은 AI와 관련된 행정명령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이든의 2023년 AI 관련 행정명령을 철회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는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암호화폐와 AI 정책 모두에서 급격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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