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솔라나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Solana Breakpoint 행사에서 Bybit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Ben Zhou는 탈중앙화 생태계 발전에 대한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솔라나에 집중하여 Bybit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과 채택을 촉진하는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3년 기준 솔라나는 매일 평균 400,000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인기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 Solana Breakpoint에는 매년 수천명의 블록체인 개발자와 투자자가 참석하며, 이는 Bybit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합니다.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자로서의 바이비트
Zhou는 Bybit가 다른 거래소와의 차별화된 점을 설명하며, 자체 블록체인을 만드는 대신 기존 생태계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과 채택을 촉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략은 사용자가 성장하는 Web3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Bybit는 기존 프로젝트와의 협력과 통합을 통해 2023년 8월 기준으로 50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플랫폼과 오픈 소스를 통한 기술 공동 개발이 Bybit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며, 이는 새로운 기술 도입을 가속화합니다.
CeFi와 DeFi의 연결 다리 역할
중앙화 금융(Ce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은 상호 보완적이라는 Zhou의 설명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Bybit는 이 두 금융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사용자가 다양한 금융 시스템을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Web3 지갑을 제공합니다.
- 글로벌 CeFi 시장은 2026년까지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DeFi의 총 가치 잠금(TVL)은 현재 약 500억 달러입니다.
- Web3 지갑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서비스와의 상호작용을 쉽게 만들어, 더 많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솔라나의 성장을 지원하는 바이비트
Bybit는 솔라나 생태계에 기여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bbSOL이라는 유동 스테이킹 토큰을 제공합니다. 이 토큰은 사용자에게 솔라나 보유량으로 잠재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거래 담보로도 사용할 수 있어 솔라나 토큰의 유동성과 활용성을 높입니다.
- 솔라나는 1초당 약 65,0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어 빠르고 확장 가능한 생태계를 제공하며, Bybit의 bbSOL 토큰은 이를 활용합니다.
- 2023년까지 솔라나 네트워크에 약 1,000개 이상의 새로운 DApp이 추가 되었으며, 이는 Bybit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입니다.
바이비트의 Web3 미래 비전
앞으로 Bybit는 Web3 지갑 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Zhou는 Bybit가 중앙화 및 탈중앙화 금융을 연결하는 다리를 구축하여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Web3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5년까지 Web3 시장은 1조 달러 이상의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Bybit의 기술 혁신이 이 성장의 일部分을 담당할 것입니다.
- Bybit의 Web3 지갑 전략은 사용자 편리성, 안전성, 확장성에 중점을 두어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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