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네트워크 성능 향상 업그레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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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트 유닛 용량 확장 검토

솔라나 네트워크가 트랜잭션 복잡성을 관리하고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컴퓨트 유닛(CU) 용량 확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U는 이더리움의 가스 수수료와 유사한 역할을 하며, 효율적인 트랜잭션 처리를 보장하고 블록체인이 과부하되지 않도록 합니다.

  • 2021년 기준, 솔라나는 초당 65,000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비자 카드 네트워크의 초당 처리량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CU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스마트 계약 실행을 지원하며,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DeFi 및 NFT 시장의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현재 4,800만 CU 블록 제한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는 4,800만 CU의 블록 제한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 한도를 높여 전체 성능을 개선하려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5,000만 CU로의 한도 상승이나 6,000만 CU로의 더 큰 상승을 제안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네트워크의 블록 제한은 기존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건전성을 유지해주지만, 급증하는 사용량에 따라 병목 현상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확장 제안이 실현되면 평균 트랜잭션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사용자 경험이 개선됩니다. 이는 사용자의 네트워크 참여를 증대시키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안정성 유지하면서 용량 증가 목표

솔라나 개발자들은 현재의 제한이 대부분의 참여자가 트랜잭션 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현재 메인넷에서의 트랜잭션 실행 시간이 크게 제한되지 않고 있어, 용량 증가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러한 제안의 주요 목표는 전체 네트워크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 Binance Research에 따르면, 네트워크 안정성 유지는 블록체인 확장의 핵심 과제로,서비스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네트워크 전체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정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트랜잭션 모델 및 검증 기술을 도입하여 부하 분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보수적 접근과 점진적 증가 선호

한편, 블록 제한을 그대로 유지하여 추가적인 부담을 피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9,600만 CU로의 더 공격적인 증가를 추진했으나, 이는 솔라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인프라에 예기치 않은 도전을 야기할 수 있어 위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신, 점진적인 CU 한도 증가가 네트워크 개선을 지속 가능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데에 합의가 모이고 있습니다.

  • 점진적 접근은 기술적 리스크 경감을 목표로 합니다. 효과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고리 설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문제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 Polkadot과 같은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도 유사한 점진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질적인 테스트 범위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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