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L2 거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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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푸사카 업그레이드로 성능 개선

이더리움의 푸사카 업그레이드가 최종 테스트넷을 통과했으며, 12월 3일 메인넷에 도입될 예정이다.

  •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2021년부터 “샤딩”과 같은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개선안을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겪어왔습니다. 푸사카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계획의 연장선으로, 네트워크 전반의 성능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2.0의 발전을 상징하며, 확장성과 보안 측면 모두에서 블록체인의 능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거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 기대

이 업데이트는 블롭 저장 공간을 확장하고 PeerDAS를 구현하여 거래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L2 스케일링을 강화하여 더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 PeerDAS(Peer-to-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는 각 노드가 전체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크게 개선합니다.
  • L2 (Layer 2) 솔루션은 이미 비트코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및 폴리곤 같은 플랫폼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이더리움에서의 도입은 거래 비용의 50% 이상 절감을 기대하게 합니다.

블롭 공간 400% 이상 증가 전망

개발자들은 이번 변화로 인해 블롭 공간이 4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더 빠르고 저렴한 이더리움 거래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 블롭 저장 공간의 증가로 인해 한 블록에 포함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크게 확대되며, 이는 곧 더 많은 거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실제로, 2023년 10월 기준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거래 수수료는 약 5.5달러였지만, 블롭 공간 확장을 통해 거래 수수료는 1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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